일본 이민 이주를 시작하는 4가지 방법

일본 이민 이주를 시작하는 4가지 방법 일본 비자

일본에서 잠깐동안이라도 살아보고 싶은데, 또는 완전히 일본으로 이민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궁금하실 수 있겠습니다.

일본어학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직장생활 그리고 창업을 하면서 8년의 일본생활을 통해, 일본으로 이민이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봅니다.

1. 일본 체류하기 위한 조건

일본에 여행이 아닌 장기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갱신이 가능한 비자 즉 재류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아래와 같은 두종류가 있겠습니다.

1-1. 활동기관에 소속되어 재류자격 취득

활동기관이라는 것은 학교 또는 직장이 될 수 있으며, 활동기관에 소속되어 있으면은 지속적으로 재류자격의 연장이 가능하겠습니다.

활동기관을 벗어나게 될 경우 재류자격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다른 활동기관을 찾아야 재류자격의 유지 또는 재류자격의 변경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겠습니다.

1-2. 가족관계로 재류자격 취득

일본에 재류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과의 혼인관계로 인해, 배우자 재류자격을 얻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부부일 경우 한쪽이 일본의 재류자격을 얻고, 다른 한쪽은 배우자 자격으로 일본에 체류할 수 있다는 것이겠으며, 부부관계가 끝나게 될 경우, 배우자의 재류자격도 없어지게 되는 것이겠습니다.

1-3. 최종목표 영주권

한국인이 일본 국적을 취득하는 사례는 상대적으로 적겠으며, 일본의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는 한국인은 상당히 많겠습니다.

일본의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면, 활동기관과 관계없이 가족관계와 관계없이 자유로이 일본에서 생활할 수 있겠습니다.

1-4. 정리

일본의 영주권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최종목표라고 보시면 되겠고, 일본 이민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은, 결국 일본 영주권의 취득을 하셔야 하는 것이겠습니다.

다만, 일본 영주권은 시작부터 취득은 불가능하고, 일본에 일정기간 체류하고 요건들을 만족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에, 일본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방법은 유학, 취업, 가족관계 3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유학

유학이라는 것은 대학 또는 대학원보다도, 외국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는 일본어학원을 말하는 경우가 더 많겠습니다.

어학원은 외국인들을 일본으로 유입하면서 돈을 벌어가는 조직인 이미지가 더 강하기에, 어학원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겠고, 어학원의 수업에만 의지하면 되지 않고, 결국 혼자서 일본어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겠습니다.

2-1. 유학의 좋은 점

일본어학원으로 유학을 통해 일본에 오게 되면은, 보다 체계적으로 일본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겠습니다.

일본에 오랫동안 체류하면서도 일본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일본생활을 시작하는 단계는 꼭 어학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어공부와 동시에 알바를 통해, 일본생활을 조금씩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일본어회화의 연습도 가능하겠습니다.

2-2. 유학의 나쁜 점

학원이다보니 학비가 발생하는 것이겠으며, 매달마다 대략 5만엔 정도 생각하셔야 하겠습니다.

취업으로 오게 되었을 경우, 돈을 받으면서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유학일 경우 학비를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에, 초기자본이 필요하겠습니다.

2-3. 유학 정리

장기적인 일본생활을 생각하고 있다면은, 결국 일본어를 어느정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일본어학원을 통해 체계적인 일본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추천됩니다.

다만, 일본어학원은 결국 외국인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에,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나이제한에 대해서도 확실한 것이 없으며, 35살 넘어서도 입학이 가능한 곳이 있으니, 일본어에 자신이 없을 경우 유학을 통한 일본이주를 가장 추천해봅니다.

3. 워홀/취업

한국에서 직접 일본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며, 일본회사의 내정을 받은 상태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있겠습니다. 워홀도 취업과 비슷하기에 같이 설명해봅니다.

일본에서 일을 하는 것이어서 기본적으로 일본어 대화가 되어야 하겠으며, 이력서 자체를 일본어로 작성해야 하고 면접도 일본어로 진행해야 하기에, 일본어능력이 부족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회사가 엄청 제한될 뿐 아니라,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것도 쉽지 않겠습니다.

물론 전문분야일 경우 일본어가 되지 않더라도 영어로 취업이 가능한 곳도 있고, 한국회사를 통해 일본으로 오게 될 경우 일본어능력이 부족해도 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3-1. 취업의 좋은 점

취업을 통해 일본으로 올 수 있게 되면, 돈을 받으면서 일본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에, 보다 금전적인 부담이 적다는 것이겠습니다.

취업비자로 일본에서 생활할 수 있기에, 배우자를 가족비자로 초대가 쉬워지겠습니다.

3-2. 취업의 나쁜 점

직장을 다니면서 혼자서 일본어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학원보다 체계적이지 못하고 시간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어렵게 일본생활을 시작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일본어 실력이 늘어나지 않게 되면은, 더 좋은 직장에로 전직도 어렵고, 일본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언어의 장벽도 넘지 못하게 되는 처지에 몰리게 될 수 있겠습니다.

3-3. 취업 정리

일본어를 어느 정도 구사가 가능한 상황, 예를 들어 N2정도일 경우, 충분히 취업을 통해 일본으로 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자 하면은, 일본어가 당연히 가장 기본이 되기에, 일본어 기본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급히 취직을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일본어를 제대로 습득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4. 배우자 재류자격

일본에서 취업비자, 영주권 또는 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게 될 경우, 가족비자를 얻어 일본에 체류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다만, 취업비자의 배우자와 영주권 또는 국적의 배우자는 전혀 다르며, 영주권 또는 국적의 배우자가 훨씬 더 자유롭겠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고자 생각이 있다면, 한국에서 일본인들과의 모임이 자주 참가하여 일본인 연인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4-1. 배우자 재류자격 좋은 점

배우자 재류자격은 학교 또는 직장이 없더라도 일본에 체류할 수 있기에, 다른 비자보다 제한이 적다는 좋은 점이 있겠습니다.

특히 영주권 또는 국적의 배우자는 영주권과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기에, 상당히 자유롭게 일본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나중에 영주권의 취득에도 상당히 수월해지겠습니다.

4-2. 배우자 재류자격 나쁜 점

배우자 재류자격은 결국 혼인관계가 기본이 되기에, 혼인관계가 끝나게 되면은 다른 재류자격으로 바꿔야 하는 불안정함이 있겠습니다.

또한 취업비자의 배우자일 경우 영주권 또는 국적의 배우자와 달리 근무 및 근무시간에도 제한 등이 있겠습니다.

4-3. 배우자 재류자격 정리

일본의 영주권 또는 국적을 가진 사람과의 혼인관계로 배우자 재류자격을 갖게 되는 것은, 엄청 편리한 재류자격이 되겠습니다.

다만, 인연이 맞아야 하는 전제조건이 필요한 것이겠습니다.

5. 마무리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학, 워홀/취업, 일본 재류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혼인관계 등이 있겠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일본 영주권 또는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혼인관계로 인한 배우자비자가 되겠고, 그 외에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유학 또는 취업을 추천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생활을 함에 있어, 일본어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어서, 지금 당장보다도 앞날을 위해서라도 일본어공부를 가장 먼저 해놓는 것이 추천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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